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3 출시

  • 리뷰조선

    입력 : 2018.10.03 14:38

    소니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3를 출시했다.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HD Noise Cancelling Processor QN1)을 탑재해 전작 대비 4배 더 빠른 프로세싱 능력으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음질 모두 뛰어나다. 비행기의 저음역대 소음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듣게 되는 길거리 소음이나 사람의 목소리 등 중고음역대의 소음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소니 WH-1000XM3

    헤드폰 안팎에 위치한 2개의 노이즈 캔슬링 센서가 헤드폰 내외부의 반복되는 저음역대 소음과 전체적인 소음을 분석하는 듀얼 노이즈 캔슬링을 실행해 모든 노이즈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걸러낸다.

    WH-1000XM3는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스마트 리스닝(Smart Listening) 기능을 지원하여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해 ‘스마트 리스닝’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에 따라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을 최적화하는 노이즈 캔슬링을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주변 소리 제어', 사용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실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양한 음장 조절(사운드 위치 제어, 서라운드, 이퀄라이저 등)이 가능한 '헤드폰 사운드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

    주변 소리 제어 기능의 경우, 비행기나 기차에 탑승해 여행을 즐기는 상황에서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활성화되고, 도심 속을 걸을 때에는 음악과 주변 소리를 함께 들려주는 ‘주변 소리 모드(일반)’로 전환된다. 공항이나 카페와 같이 실내에 머무르는 정지 상태에서는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주변 소리 모드(음성)’가 활성화되며, 헤드폰의 오른쪽 하우징에 손을 대면 음악 소리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퀵 어텐션(Quick Attention)’ 기능을 지원해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하다.

    소니 음향기기 모델 가수 아이유가 WH-1000XM3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니 음향기기 모델 가수 아이유가 WH-1000XM3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변 대기압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대기압 최적화(Atmospheric Pressure Optimising)' 기능도 탑재했다. 헤드폰 내부에 별도의 대기압 측정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고도 변화에 따른 대기압의 변화에 맞춰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하며, 사용자의 머리 크기, 헤어 스타일과 안경 착용 등을 분석하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도 지원해 개개인에게 알맞은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WH-1000XM3는 무선에서도 완성도 높은 음질을 전하기 위해 소니 고유의 오디오 분야 기술을 탑재했다.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은 노이즈 캔슬링 뿐만 아니라, 내부에 DAC와 AMP를 통합 지원하여, 최대 32bit 오디오 신호 처리가 가능해 기존 대비 더욱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였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음원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40mm HD 드라이버는 알루미늄 코팅 LCP 진동판으로 구성돼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 손실 압축 음원의 음질을 높여주는 디지털 사운드 강화 기술인 DSEE HX도 탑재하였으며,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한 LDAC과 apt-X HD 코덱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멀티 마이크로폰을 탑재해 외부 소음 속에서도 깨끗한 통화가 가능하며, 오른쪽 하우징에 터치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가볍게 터치하거나 상하좌우 방향으로 가볍게 손가락을 끌어주면 손쉽게 볼륨을 조절하거나 음악을 변경하고 통화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30 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신 USB type-C™ 포트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컨트롤할 수 있다.

    무게는 255g으로 전작인 WH-1000XM2보다 약 10% 가량 가벼워졌고, 하우징 내부의 귀가 닿는 부분은 전작 대비 20% 넓고 깊게 설계하면서 부드럽고 압력을 완화시키는 우레탄 폼 이어패드를 채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헤드 밴드의 구조가 전면적으로 바뀌어 착용시 머리에서 뜨지 않고 스위블과 폴딩 기능으로 기본 제공되는 전용 케이스에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다.

    블랙, 실버 총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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