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F8-16mmF2.8 R, XF200mmF2 R 신제품 XF 렌즈 및 신규 렌즈 로드맵 공개

  • 리뷰조선

    입력 : 2018.07.26 11:52

    후지필름은 초광각 줌렌즈 XF8-16mmF2.8 R LM WR, 초고속 망원렌즈 XF200mmF2 R LM OIS WR과 함께 새로운 렌즈 로드맵을 25일 공개했다.

    ▲후지논 XF8-16mmF2.8 R LM WR은 12-24mm(35mm 환산 기준)의 화각과 줌 영역 전체에서 F2.8 고정 조리개 값을 지닌 초광각 줌렌즈다.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이미지 표현 능력이 뛰어나 풍경이나 건축 사진의 원근감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왜곡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3군 20매(비구면 렌즈 4매, 수퍼 ED 렌즈 3매, EDs 렌즈 3매 포함)의 렌즈 구성은 구면 수차와 색수차를 예방해 초고화질의 결과물을 제공하고, 상면 만곡(field curvature) 보정 렌즈를 탑재해 왜곡 억제 능력이 탁월하다. 고속 AF 구동이 가능한 리니어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촬영 거리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조용한 AF(Auto Focus)를 실현했다.

    초광각 렌즈의 특성 상 발생하기 쉬운 빛의 높은 굴절로 인한 고스트 현상과 플레어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나노 GI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11곳의 실링 처리와 불소 코팅으로 방진, 방습 및 영하 10도에서도 견디는 방한 기능을 지원해, 비가 오거나 먼지가 많은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후지논 XF200mmF2 R LM OIS WR은 305mm(35mm 환산 기준)에 해당하는 초점거리를 제공하는, XF 렌즈 최초로 F2 조리개 밝기를 실현한 초고속 망원 렌즈다. 높은 해상력과 풍부한 보케 표현력, 빠른 캡처 성능으로 역동적인 스포츠나 야생 동물 촬영에 최적이다. XF1.4X TC F2 WR 텔레 컨버터와 함께 사용 시 427mm(35mm 환산 기준) 상당의 초망원 영역까지 촬영할 수 있다.

    14군 19매(대구경 수퍼 ED 렌즈 1매, 대구경 ED 렌즈 2매 포함)로 구성된 렌즈는 4K/8K 방송용 렌즈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후지논 렌즈’의 광학 설계 기술과 고정밀 표면 가공 기술이 적용되어, 200mm 망원 화각의 F2 개방 조리개에서도 색수차를 억제하며 아름답고 뛰어난 묘사력을 실현한다.

    리니어 모터를 사용하는 이너 포커싱 시스템을 적용하고, 초점 사전 설정 기능을 탑재해 매번 초점 재조정을 하지 않고도 주요 피사체를 손쉽게 캡처할 수 있다.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 포커스 모터 그룹을 고정시키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촬영 뿐만 아니라 재생 시에도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한다.

    5스탑의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렌즈 경통에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렌즈 경통 17개소에 실링 처리를 하여 방진, 방습, 영하 10도까지의 방한 기능을 갖췄다. 렌즈 본체는 광택이 없는 은색으로 마감되어 강렬한 여름 햇빛에도 렌즈 과열과 빛 반사의 위험이 적다.

    후지필름은 신제품 렌즈 2종과 더불어, 작고 세련된 광각 단렌즈 XF16mmF2.8 R WR, 광범위한 초점 영역을 커버하는 표준 줌렌즈 XF16-80mmF4 R OIS WR, 세계 최초로 F1.0 및 AF 기능을 갖춘 미러리스용 초고속 단렌즈 XF33mmF1 R WR 등 개발 예정 렌즈 3종이 추가된 새로운 X 마운트 렌즈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로써 후지필름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호환 가능한 총 34종의 고성능 X 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형성, 초광각에서 초망원까지 모든 촬영 스펙트럼을 커버하게 됐다.

    한편, 2012년 디지털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 진출한 후지필름은 고도의 기동성을 앞세운 APS-C 사이즈 센서의 X 시리즈 라인업에 이어 중형 센서를 탑재한 GFX 시스템 등 미러리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그 연장선으로 후지필름은 전세계적인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렌즈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임을 발표하며, 일본 타이와 공장 신설을 알렸다. 대규모의 최신 클린룸과 광학 설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최신 설비가 설치된 타이와 공장을 통해 고품질의 렌즈를 제작하고 다가올 2020년 도쿄 올림픽으로부터 예상되는 수요를 위해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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