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모양, 색상까지 취향따라 맞춤 제작하는 벽 고정형 무선스피커 등장

  • 리뷰조선

    입력 : 2018.07.19 17:07

    뱅앤올룹슨은 벽 고정형 스피커를 이미 선보인바 있는데, 신제품 '베오사운드 쉐이프'는 아예 주변 인테리어에 맞게 크기, 모양, 색상은 물론 성능까지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멀리서 보면 인테리어의 한 요소처럼 보이고 3D 조형물같은 디자인에 소리가 나지 않으면 스피커인지 조차 알 수 없는 모습이다.

    여러 개의 타일형태 스피커로 구성되어 보컬은 중앙, 악기 연주는 사이드와 같이 사운드 분배를 통해 밴드 사운드를 서라운드로 들려준다. 몰입감 높은 사운드 스테이징과 통합 어쿠스틱 댐퍼로 향상된 실내 음향을 구현한다는 뱅앤올룹슨의 설명이다.

    어쿠스틱 댐퍼 타일은 공진 흡수 효과를 높여 실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불필요한 공명과 울림을 줄인다. 시스템이 꺼져 있어도 실내 음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각 앰프는 '베오사운드 코어'와 연결되어 에어플레이, 크롬캐스트,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스트리밍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타일 크기는 가로 36.4cm, 세로 32cm, 높이 11.1cm이며, 색상과 레이아웃은 원하는 대로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패브릭 일반 커버 색상은 파리지앙 나이트 블루, 퍼플 하트, 인펀트리 그린, 브라질리안 클레이, 와일드 도브 그레이, 클래식 블랙 등 6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덴마크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브라운, 모스 그린, 핑크, 다크 블루와 같이 고급스러운 울 패브릭과 다양한 컬러의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다.

    베오사운드 쉐이프는 스피커, 앰프, 베오사운드 코어, 어쿠스틱 댐퍼 타일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세트는 코어 1개, 앰프 1개, 스피커 4개, 어쿠스틱 댐퍼 2개 등 총 8개 타일로 가격은 690만 원(일반 커버 기준)이다. 통상 25평형 공간에는 8개, 34평형에는 16개 타일 구성이 적합하다. 앰프 타일 1개는 스피커 타일 4개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11개의 앰프 타일과 44개의 스피커 타일을 붙일 수 있다. 또한 어쿠스틱 댐퍼 타일은 무제한으로 설치가 가능해, 공간의 크기에 따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