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피아제 수준의 럭셔리 스마트워치, 가민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출시

    입력 : 2018.07.17 13:40

    고성능 GPS 스포츠 스마트워치의 대명사인 가민이 기존 피닉스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를 출시한다. 강력한 GPS 트래킹 기능과 배터리 성능은 유지, 보강하면서 전 모델에 사파이어 글래스와 컬러 지도를 탑재했다.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는 까르띠에, 피아제같은 럭셔리 시계 브랜드에 적용되는 ADLC 코팅 기술을 적용해 충격과 부식에 매우 강하다.

    태양광 아래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난 1.2 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는 기존 대비 크기가 20% 커져 보기에도,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16GB 내장 메모리에 유선으로 음악을 저장해 스마트폰 없이도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스피커에 연결해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가민 고유의 큇핏 밴드는 별도 도구 없이 밴드를 교체할 수 있고 블랙, 화이트, 스파크 오렌지, 베이지 가죽 밴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다. 밴드의 종류와 색상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가민 피닉스 5X 플러스.
    가민 피닉스 5X 플러스.

    트레일 런과 등산에 특화된 피닉스 5X 플러스 모델은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손목 심박수와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목표지점까지의 거리와 경사도 등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는 트레일 런 전용 모드도 탑재했다.

    가민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트래킹과 훈련 기능은 정교해졌다. 자세 및 퍼포먼스 데이터 측정을 통해 자세 교정 및 효율적인 훈련법 개선이 가능하며, 훈련 량에 따른 현재의 신체상태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는 글로나스, 갈릴레오를 포함한 멀티네트워크 위성 수신 기능을 지원한다. 깊은 협곡이나 도시 환경과 같은 하늘을 명확하게 볼 수 없는 곳에서도 정확도가 높다.

    베젤은 PVD-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 버전 및 티타늄 베젤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3가지 버전 모두 LED 백라이트와 고해상도 풀 컬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00미터 방수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 문자, 이메일을 수신해 화면에 표시해 준다.

    배터리는 모델별로 다르다. 피닉스 5S 플러스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7일, GPS 및 음악 모드에서는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다. 피닉스 5 플러스 s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0일, GPS 및 음악 모드에서 최대 8시간이다. 피닉스 5X 플러스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20일, GPS 및 음악 모드에서는 최대 13시간이다. 트라이에슬론이나 울트라마라톤같은 익스트림 모드에서 트래킹이 지원하는 울트라트랙 절전 모드는 최대 64시간 까지 GPS를 기록하며 작동한다.

    피닉스 5S 플러스 스탠다드 버전이 999,000원이고 최고가인 피닉스 5X 플러스 프리미엄 버전이 1,490,000원으로 현재 총 여섯 종이 출시됐다. 각 등급별로 프리미엄 버전에만 ADLC 코팅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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