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GPS 탑재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 '어프로치 Z80' 출시

    입력 : 2018.06.27 13:02

    GPS 스마트 기기로 유명한 가민은 GPS 기술을 결합한 골프용 레이저 거리 측정기 '어프로치 Z80'을 출시했다. 레이저 기술과 GPS를 결합해 최대 350야드까지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최대 오차범위 +/- 10인치에 불과하다.

    단순히 거리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는 달리 GPS 기술 및 최신 기능들을 결합해 뷰 파인더 화면 내에서 코스 맵 및 그린 정보를 풀컬러 2D 오버레이 방식으로 동시에 제공한다.

    핀까지의 거리는 물론 코스의 레이아웃, 그린 형태, 그린 앞뒤 끝까지의 거리 정보, 해저드까지의 거리 정보 등이 동시에 제공되기 때문에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어프로치 Z80의 '거리(Range)' 버튼을 가볍게 누른 후 깃발을 인식하면 락 표시가 되면서 그린 주변 정보가 줌인되어 나타난다. 여기에는 높낮이가 보정된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 그린 앞뒤 끝까지의 거리, 핀 위치 (앞핀, 중핀, 뒷핀) 및 그린 주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별한 설정 없이도 골퍼가 현재 위치한 홀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핀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샷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핀 포인터' 기능을 활용해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및 방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흔들림/손떨림을 최소화하는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내장했고, 기본 6배 배율로 크고 선명하게 코스 뷰 맵이 오버레이 된 홀 레이아웃을 확인할 수 있다. 시도 조절기도 달려 있어서 시력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동남아, 호주, 북미 등 한국 골퍼들이 즐겨찾는 전 세계 41,000개 이상의 코스 정보가 탑재되어 있어 국내는 물론 캐디 서비스가 없는 해외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민은 2010년부터 골프 관련 제품들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으며 GPS 기반의 거리 측정 및 코스 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인 ‘어프로치 S60’을 비롯해 골프 클럽에 부착해 자신의 스윙을 과학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스윙분석기 ‘트루 스윙’ 및 골프 클럽 트래킹 센서 ‘어프로치 CT10’ 등 차별화된 골프용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민 골프 앱 등 소프트웨어와 결합을 통해 자신의 라운드 기록은 물론, 클럽별 비거리, 스윙의 궤도와 템포 등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비교분석 할 수 있는 과학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용 앱과의 연동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분석해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가민이 유일하다.

    어프로치 Z80은 카라비너가 포함된 휴대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749,000원이다. 보통 50~60만원대에 판매되는 기존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GPS 기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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