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 받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생생한 그래픽의 비밀은?

    입력 : 2018.03.12 03:04

    전 세계의 이목이 대한민국 평창에 집중된 가운데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17일간의 여정을 마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지난 25일 ‘미래의 물결(The Nest Wave)’라는 주제와 함께 폐막했다. 평창 올림픽은 개폐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은 그래픽이 큰 화제가 됐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그래픽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덕분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평창올림픽 모습/사진=파나소닉 제공.
    파나소닉 프로젝트를 사용한 평창올림픽 모습/사진=파나소닉 제공.

    고화질, 고선명 그래픽의 비밀은 파나소닉 프로젝트에 있었다.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TOP 스폰서이기도 한 파나소닉은 지난 30년 동안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파트너사로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비주얼 시스템 디자인, 시스템 설치 및 작동, 24시간 정비 및 모니터링을 갖춘 '토탈비주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인 30,000안시 레이저 모델 프로젝트 'PT-RZ31K'를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선보였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4방향의 프로젝션룸을 설치한 개막식의 경우 총 82대, 폐막식의 경우 총 72대의 레이저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투사함으로서 실감나고 몽환적인 몰입형 비주얼이 탄생했다.

    평창올림픽 모습/사진=파나소닉 제공.
    파나소닉 프로젝트를 사용한 평창올림픽 모습/사진=파나소닉 제공.

    파나소닉 플래그십 프로젝트 PT-RZ31K는 현존하는 최고 밝기 30,000안시 레이저 프로젝터로 동급 사양의 타사 대비 월등히 선명한 밝기와 작은 크기, 무게로 각종 행사 설치 운영 시 효율이 높다. 또한, 360도 모드를 지원해 다각도 설치 및 프로젝션이 가능해 설치 환경의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비 입력 모드가 있어 프로젝터의 신호분배기가 고장 나더라도 예비 입력신호가 자동 전환되어 프로젝션함으로써 혹시 모를 문제에 빠른 대처가 가능해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 적합하다.

    레이저 프로젝터 외에도 비주얼솔루션 제품인 LED의 경우 강릉아이스아레나, 하키장, 슬라이딩센터 등 전 경기장의 총 42개 전광판에 설치돼 운영되었다. 통합관제센터 등 모든 상황실에는 상황모니터링을 위한 55인치 비디오월 총 120여대가 설치되었고 메인 프레스 센터에는 98인치 초대형 모니터가 설치, 운영되기도 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