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19만원대 고성능 그래픽 내장한 APU 프로세서 출시

    입력 : 2018.02.15 11:52

    AMD가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이 내자된 최초의 라이젠™(Ryzen™) 데스크톱 APU 프로세서를 지난 13일 공식 출시했다. AMD 라이젠™ 5 2400G(Ryzen™ 5 2400G) 및 라이젠™ 3 2200G (Ryzen™ 3 2200G) 프로세서 2종이 공개됐으며, 단일 칩 내 향상된 라데온 베가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 엔진과 최신 젠(Zen) 코어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능만큼 눈에 띄는 건 가격이다. 라이젠 5 2400G 프로세서는 국내에 19만 9천원에, 라이젠 3 2200G는 11만 9천원에 판매된다. AMD 측이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199달러대 인텔 코어 i5-8400 프로세서와 89 달러대 엔비디아 지포스 GT 1030 외장 그래픽 카드를 통합한 것과 같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5-8400 프로세서보다 그래픽 성능은 최대 156% 향상됐고, 시스템 성능은 21% 높다. 또 오버클럭킹 시 그래픽 성능은 39% 빨라진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그룹 총괄 매니저 짐 앤더슨(Jim Anderson) 수석 부사장은 “2018년에도 라이젠을 필두로 한 AMD의 혁신은 지속될 것이며, 신규 APU 2종 역시 다양한 PC 유저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AMD 라이젠 데스크톱 APU는 고성능 CPU와 GPU 아키텍처를 결합해 강력한 컴퓨팅은 물론, 1080p HD 게이밍, e스포츠, 최상의 디스플레이를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냈다. 이는 AMD가 기업용 및 소비자용 PC 시장에서 끌어내고 있는 혁신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AMD 라이젠 데스크톱 APU에는 향상된 AMD 센스MI(SenseMI) 기술이 적용돼 고주파 및 낮은 레이턴시(latency)로 전력 소비를 감소시킨다. 또한, 게이밍 및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프리퀀시를 높이는 멀티 코어 부스트 알고리즘(multi-core boost algorithm)인 프리시전 부스트 2(Precision Boost 2) 기술을 지원한다. 더불어, 내장 그래픽과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기술이 호환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