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로즈와 4가지 특별한 컬러 여심 사로잡다

    입력 : 2018.02.08 15:26

    LG전자 LG V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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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지난 달 LG V30의 새로운 컬러인 ‘라즈베리 로즈’ 모델을 출시했다. 강렬한 채도의 레드 계열 컬러로 특히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 제공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기기를 넘어서 각종 생활 편의와 여가를 위한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액세서리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의 종일 지니고 다루니 예쁘고 질리지 않아야 한다. 디자인과 컬러에 소비자가 주목하는 이유다.

    ◇여심 사로잡는 레드 '라즈베리 로즈'

    "뒷면, 그리고 메탈 프레임을 감싸고 있는 진한 핑크 컬러는 단연 돋보인다. 이런 멋진 스마트폰이 밸런타인데이를 한 달 앞둔 시점에 출시됐다니 딱 맞아 떨어지는 시기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이 지난달 22일 출시된 LG V30 '라즈베리 로즈' 컬러 모델에 보낸 찬사다. LG V30은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된 후 '라벤더 바이올렛' '라즈베리 로즈' 등 독특한 시즌 별 컬러를 추가로 선보여왔다. 5가지 컬러는 모두 '과하지 않으면서도 특별하다'는 반응을 얻으며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지난달 22일 5번째 컬러로 출시된 라즈베리 로즈 모델은 출시 2주 만에 LG V30 전체 판매량의 3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LG V30의 1월 판매량 또한 전월 대비 5% 이상 증가했는데, 주요 제조사의 상반기 신제품 출시 예정 등으로 침체된 시장 여건 상 눈에 띄는 성과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라즈베리 로즈는 강렬한 채도의 새로운 레드 계열 컬러다. 빛의 반사각에 따라 깊이 있는 붉은색부터 생기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한 색감이 표현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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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가지 컬러의 LG V30. 왼쪽부터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
    ◇개성 강한 5가지 컬러에 소비자 '호평'

    새로운 컬러에 대한 호평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GSM 아레나(GSM Arena)'는 "라즈베리 로즈 컬러의 아름다움은 영상이나 사진으로 전달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최근 본 컬러 중 가장 흥미로운 장밋빛"이라고 평했다. 또 다른 IT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 또한 "다른 스마트폰의 평범한 컬러와 비교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여성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 기존 출시된 LG V30의 4가지 컬러의 경우 구매 고객의 남녀 비율이 비슷했던 반면 라즈베리 로즈는 여성 구매 비율이 70%가량으로 압도적이다. 기존 컬러에 대한 반응도 좋다. 보라색은 여성이 선호할 거란 편견을 깨고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컬러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 '라벤더 바이올렛'을 비롯해 푸른색 건물이 눈길을 끄는 도시 모로코 셰프샤우엔에서 영감을 얻은 '모로칸 블루', 블랙 글라스와 블랙 메탈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오로라 블랙' 등도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LG V30의 인기 컬러를 LG G6, LG Q6 등 다른 모델에도 확대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희욱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완성도 높은 제품력에 그치지 않고 특별한 감성의 컬러를 입힌 스마트폰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LG전자 스마트폰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컬러를 통해 고객의 차별화된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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