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캐릭터 '아라찌', 귀여움과 공감으로 소비자에 호응

  • 리뷰조선

    입력 : 2018.01.24 15:38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메신저가 대중화 되면서 이모티콘 시장도 어느새 성숙기에 들어섰다. 여기에는 메신저 플랫폼을 이용한 국내 콘텐츠 제작 기업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그 중에도 코핀커뮤니케이션즈는 '빵떡 햄스터 아라찌'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귀여움과 공감을 소재로 한 햄스터 캐릭터 아라찌는 10-2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모티콘 10-20대 판매부문에서 1등을 달리고 있다.

    코핀커뮤니케이션즈 유영학 대표는 "영유아용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일본 캐릭터가 상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내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과 소비자의 인식변화로 인하여 국산 캐릭터가 성장할 여건이 충분히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캐릭터 중에서도 이모티콘 시장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만화 외에 다양한 캐릭터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채널이다"라고 밝혔다.

    아라찌는 '에비츄'와 마찬가지로 햄스터 캐릭터이지만, 성인 애니메이션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에비츄와는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유 대표는 "K-pop과 게임에서 알 수 있듯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캐릭터 기획사로서 아시아의 픽사, 디즈니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핀커뮤니케이션즈는 '찰떡같이 아라찌', '아라찌랑 놀았찌' 등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 및 보급 중이다. 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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