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에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공개

  • 리뷰조선

    입력 : 2018.01.08 16:30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공개한다.

    패밀리 허브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냉장고다. 한층 진화된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해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 스피커를 탑재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가정 내 제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기능까지 지원한다.

    가족 구성원의 음식 선호도와 보관 중인 식재료의 유통기한까지 고려해 최적의 식단과 요리 조리법을 사용자에게 추천해준다. 지능형 비서 ‘빅스비’를 활용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식재료를 추가 등록할 수 있고, 유통기한도 자동으로 기록해줘 불필요한 식품의 구매나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일을 방지해 식재료 관리가 더욱 용이해졌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화자 구분(Voice ID)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구분하고 일정·메모·뉴스·날씨 등의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하만의 AKG 프리미엄 스피커를 탑재하여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도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화면을 패밀리허브의 스크린으로 옮겨 보여 주는 기능도 지원하여 감상하던 콘텐츠를 거실과 주방을 오가며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패밀리허브’를 통해 현지 특화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 공개하는 미국형 모델에는 ▲집 수리 및 가전·가구 유지·보수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홈 어드바이저(Home Advisor)', ▲이미지 공유·검색 플랫폼 '핀터레스트(Pinterest)', ▲ 인근 매장의 할인행사와 쿠폰 정보를 제공하고 쇼핑리스트에 추가해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 '딜즈(Deals)'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위젯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소비재를 등록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구매·배송까지 할 수 있는 '원클릭 쇼핑' 서비스도 추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협업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출시하는 국내 제품의 경우, '카카오키즈', 'EBS 육아학교' 등 다양한 인터렉티브 육아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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