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RX 시리즈 신제품 'RX0' 및 'RX10 IV' 출시

    입력 : 2017.10.24 10:31

    소니는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망원 카메라 ‘RX10 IV’를 공식 출시한다.

    새로 출시된 RX0는 초소형 사이즈에 1.0 타입의 적층형 1,53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S CMOS 대형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 프로세서와 자이즈(ZEISS) 테사 T* 24mm F4 광각 렌즈를 탑재한 제품이다. 왜곡 방지 셔터를 통한 최대 1/32,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와 초당 16연사 기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RX0는 10m의 자체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방수 하우징 제품인 MPK-HSR1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100m까지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2m 높이의 낙하 충격 및 200kgf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비, 모래, 눈 등과 같이 기존 카메라들은 정상 작동할 수 없는 열악한 촬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초당 960fps의 수퍼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기능, 외부 레코더와 연결하여 비압축 고품질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4K HDMI 클린 출력 기능, 수동 모드에서 초점을 정확히 맞추도록 지원하는 MF 어시스트 및 피킹 기능, 피사체와의 거리에 최적화된 초점을 설정하는 프리셋 포커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의 전문 동영상 장비에 탑재됐던 픽처 프로파일과 S-Log2, 그리고 다중 시점 촬영에 특히 유용한 타임 코드/사용자 비트(Time code/User bit)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RX0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하여 불릿 타임(Bullet Time),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와 같은 매우 독특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소니의 무선 동조 발신기 제품인 FA-WRC1M을 활용하여 최대 15대의 RX0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소니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최대 5대의 RX0를 연결 및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RX0 추가 연결이 가능한 무선 멀티 카메라 슈팅 솔루션이 현재 개발 중이며, 2018년 상반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보다 안정적인 유선 연결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카메라 컨트롤 박스 및 전용 짐벌도 개발 중에 있으며, 역시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소니는 RX0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시스템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는 케이지 VCT-CGR1, 최대 100m의 수심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방수 하우징 MPK-HSR1, 케이블 프로텍터 CPT-R1, 스페어 렌즈 프로텍터 VF-SPR1, 필터 어댑터와 렌즈 후드 및 MC 프로텍터가 포함된 필터 어댑터 키트 VFA-305R1, 충전식 배터리 팩 NP-BJ1과 액세서리 키트 ACC-TRDCJ 등이 있다.

    새롭게 출시된 RX10 IV는 2,010만 화소 1.0 타입 DRAM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이미지 영역의 약 65%를 커버하는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초고속 AF 시스템을 탑재하여 0.03초의 빠른 AF를 실현했다. RX10 IV의 초고속 AF 시스템은 24-600mm의 전체 줌 영역에서 모두 지원하며, RX 시리즈 제품 중 최초로 고밀도 트래킹 AF 기술을 적용했다.

    RX10 IV는 Eye-AF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터치 포커스(Touch Focus) 및 포커스 레인지 리미터(Focus Range Limiter) 등 혁신적인 AF 기능이 적용되었다. 반셔터 동작을 없애 순간 포착 성능을 극대화하는 AF-ON 설정도 가능하며, 사용자의 촬영 환경에 따라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한 AF-S, AF-C 및 AF-A를 포함한 다양한 AF 모드도 지원한다. RX10 IV는 풀 AF/AE 트래킹 모드에서 최대 24fps 연사 및 연속 249매의 촬영이 가능하다.

    RX10 IV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에서 흔히 발생하는 이미지 왜곡 현상을 줄여 주는 전자식 셔터를 기본으로 탑재하였다. 전자 셔터는 최대 1/32,000초까지 설정 가능하며, 고속 연사 등을 포함한 모든 모드에서 소리 없이 촬영할 수 있어 라이브 공연 및 야생 동물과 같은 피사체를 방해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RX10 IV의 24-600mm 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는 최대 조리개 값이 F2.4-F4.0에 달하며 초망원 영역에 이르는 전체 줌 영역에서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슈퍼 ED 렌즈 및 ED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색수차를 보정하고, 자이스 T* 코팅을 적용하여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여 초망원에서도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렌즈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되어 카메라의 흔들림과 이미지의 블러 현상을 줄이며, 최대 스텝셔터 스피드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RX10 IV는 픽셀 비닝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의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약 1.7배 오버샘플링을 통해 더욱 디테일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XAVC S 코덱을 사용하여 촬영 모드에 따라 최대 100 Mbps의 높은 데이터 속도로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4K 모드에서 24p 및 30p(100 Mbps)을 지원하며 풀 HD 모드에서 최대 120p의 프레임 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RX10 IV는 RX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터치 포커스 및 터치 패드 기능을 갖춘 소니의 최신 3.0타입 틸트형 LCD 모니터를 탑재해 빠르고 부드럽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밝고 선명한 LCD와 약 235만 화소의 고해상도 XGA OLED 트루파인더(Tru-Finder)를 지원하여 생동감 있는 이미지 미리보기 및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조리개, 줌 및 초점용 트리플 수동 링이 갖춰져 있으며, 원하는 기능을 직접 지정 및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방진방습 기능을 지원하며, 와이파이와 NFC 및 블루투스와 호환된다.

    가격은 RX0가 99만9천원, RX10 IV는 219만9천원이다. RX0는 오는 11월 3일부터 RX10 IV 는 10월 24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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