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없이 명함 한 장으로 원하는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다?

  • 리뷰조선

    입력 : 2017.09.05 11:00

    KS컨설팅, 국내 최초 명함 헤드헌팅 서비스 '히든스카우트' 선봬
    별도 이력서 등록 절차 없이 명함만 보내면 가능

    명함 한 장으로 이직 희망자에게 적합한 채용 포지션을 추천해 주는 헤드헌팅 서비스 '히든스카우트'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헤드헌팅 기업인 (주)KS컨설팅(대표 방경석)이 개발한 이 서비스는 별도의 이력서 등록 절차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본인의 명함을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히든스카우트'는 그 동안 이직 희망자가 불편하게 느껴왔던 이력서 등록이나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을 생략하는 한편, 기존 헤드헌팅 업체나 취업포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현재 근무 중인 회사의 인사부서에 본인의 이직 의사가 노출되는 문제점을 없애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취업포털이 안고 있는 개인정보 노출이라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어, 이직이나 전직을 희망해 온 직장인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현재 링크드인코리아에 등록된 약 1백만 개의 프로필 중 약 절반은 소속 부서나 직무 내용 없이 개인 이름 혹은 회사 이름만 등록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히든스카우트' 서비스를 개발한 방경석 ㈜KS컨설팅 대표는 "그 동안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 다수가 이직 준비 절차의 번거로움과 본인의 이직 의사가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는 점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히든스카우트는 소속 HR 전문가와 전문 헤드헌터가 명함 전달 즉시 조심스럽고 신속하게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HR업종에서 국내 유일의 코스피 상장기업인 사람인에 따르면 국내 헤드헌팅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1,950여 헤드헌팅 업체에서 8,000여 명의 컨설턴트(헤드헌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3천 2백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취업사이트 시장규모는 약 2천억 원으로, 고용유연성 확대, 경력사원 선호, 평생직장 개념 약화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히든스카우트 서비스를 시작한 KS컨설팅은 LG화학, SK텔레콤, KT, 네이버, 라인, ABB 등 국내외 우량기업에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분야 중견기업이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