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에 적용했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에도 적용

  • 리뷰조선

    입력 : 2017.08.03 15:52

    LG전자가 18:9 화면비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하반기 출시한다. TV로 인정받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차원이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신제품은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인 LG V20의 상단과 하단 베젤을 각각 약 20%, 50% 줄였다. 6인치 대화면으로 전작보다 커졌지만, 베젤을 줄여 제품의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다.

    올레드 풀비전 하단부
    전면 하단의 LG 로고는 후면에 배치해 화면 외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 겉면의 강화유리는 상하좌우 가장자리가 부드러운 곡면으로 처리돼 매끈하게 후면으로 이어지며 디자인의 일체감을 더욱 강조한다.

    '올레드 풀비전'은 QHD+ 해상도로 약 415만개의 화소가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사진과 인터넷 컬러 규격인 sRGB1) 기준 148%, ▲디지털 시네마 컬러 규격인 DCI-P32) 기준 109% 등 색재현율을 갖췄다. 또한, 화면이 가장 어두울 때와 밝을 때의 차이를 나타내는 HDR 10을 지원하고, LCD 대비 수 십 배 빠른 응답속도는 움직임이 많은 동영상이나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할 때 적합하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해 디스플레이의 내구성도 한 단계 높였다. 플라스틱 기판 위에 화소를 배치한 P-올레드(P-OLED)를 기반으로 하여 유리 기판 디스플레이 대비 충격에 강하다. 전면 디스플레이 위에 코닝의 최신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5를 장착했고, 유리가 깨졌을 때 유리가루가 흩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비산 방지(Shatter-resistant) 기술도 적용했다.

    화소에 공기가 닿지 않게 보호막을 덧씌워 산화를 최소화한 봉지 기술, 주변보다 유독 많이 사용한 화소를 찾아내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화소 스캐닝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디스플레이의 특정 부분에 같은 모양을 지속적으로 표시하면 화면이 바뀌어도 자국이 남는 번인(Burn-In) 현상을 최소화했다. 번인 현상은 디스플레이의 특정 부분에 같은 모양을 지속적으로 표시하면 화면이 바뀌어도 자국이 남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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