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로운 스마트폰 Q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 'LG Q8' 공개

    입력 : 2017.07.24 14:36

    LG전자가 Q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 'LG Q8'을 24일 공개했다. Q시리즈는 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LG Q8'은 5.2인치 QHD 고해상도 화면에 하이파이 사운드, 전후면 광각 카메라 등 동급 최강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방수방진과 지문 인식과 같은 편의 기능도 대거 적용했다.

    'LG Q8'은 쿼드 DAC을 탑재했다. DAC은 디지털 음향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음향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이다. 스마트폰에는 칩 형태로 탑재된다. 성능이 뛰어날수록 음의 왜곡과 잡음을 더 많이 줄여 준다. 쿼드 DAC은 4개의 DAC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해 싱글 DAC 대비 잡음을 최대 50%까지 낮춘다.

    또한, 32bit의 고해상도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비트는 음원 정보를 저장하는 단위를 의미하며 비트의 수가 높을수록 더욱 미세한 소리까지 표현할 수 있다. 'MP3'와 같은 일반적인 음원 포맷뿐 아니라 'FLAC', 'DSD', 'AIFF', 'ALAC' 등 하이파이 음원 포맷도 지원한다. 특히 업비트(Up-bit), 업샘플링(Up-Sampling) 기능을 이용하면 일반 음원은 물론 스트리밍 음악도 최대 32비트까지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제품 전후면에는 모두 광각 카메라를 탑재하여 셀카와 일반 촬영 모두 편리하게 넓은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후면에는 78도 화각의 1,600만 화소 카메라와 135도 화각의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갖췄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로 최대 120도 화각까지 지원한다. 동영상을 촬영할 때 스마트폰이 흔들려 어지럽게 녹화되는 경우를 방지해 주는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도 지원한다.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 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기능과 디지털 이미지 보정(DIS, Digital Image Stabilization) 기능까지 합쳐져 있다.

    LG전자는 휴대폰을 켤 필요 없이 맞춤형 정보를 항상 보여주는 '세컨드 스크린'을 ‘LG Q8’에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디스플레이 위에 독립된 디스플레이로 시간, 요일, 배터리 상태 등 기본정보와 문자, SNS 등 알림정보를 표시해 준다. NFC,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설정 기능이나 자주 쓰는 앱, 연락처 등을 바로가기로 만들 수도 있어 편리하다. 최근 사용한 앱도 표시해 여러 앱을 동시에 쓰는 멀티태스킹에도 탁월하다. 폰을 쥐었을 때, 손가락이 자주 닿는 후면 중앙 홈 버튼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을 적용하여 수심 1m에서 30분 간 방수가 가능하다. 외관에는 알루미늄 합금과 폴리카보네이트 등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LG전자는 세련되고 도시적 느낌의 어반 티탄(Urban Titan)과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의 스윗 핑크(Sweet Pink)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8월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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