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 김대원 아시아 총괄본부장 "기술과 사용자의 갭을 줄이는 것이 벨킨의 존재 이유"

    입력 : 2017.07.24 09:54

    "기술과 사용자 사이에는 갭(Gap, 차이)이 존재한다. 벨킨은 이 갭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것이 벨킨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벨킨(Belkin)의 'IVEBELKIN(리브벨킨)' 기자 간담회에서 김대원 아시아(APeA) 총괄본부장이 한 말이다. 이날 그는 벨킨의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기존 스마트 액세서리 위주로 인식되고 있는 벨킨의 브랜드 이미지를 실생활 분야 전반에 이르도록 바꿔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벨킨은 UX(사용자 경험) 개념이 보편적으로 알려지기 이전부터 주목해왔다. 제품 생산에 있어 UX 중심의 디자인과 품질을 주요 철학으로 삼았다. 현재 자사 제품이 IT 중심 액세서리로 포지셔닝 됐지만, 앞으로는 소비자 니즈와 상황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지향한다."

    한국벨킨 김대원 아시아 총괄본부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김대원 총괄본부장은 "2002년 최초로 애플 액세서리 독(Dock)을 개발했다. 이것이 벨킨이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디바이스가 더욱 똑똑해지고 있기 때문에 액세서리도 발전해야 하며,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최신 주력 제품인 올인원 도킹 솔루션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 차세대 혁신 기술 'USB-C 솔루션'을 소개했다.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는 오디오, 카메라, TV 등을 충전 단자가 다른 애플 제품과 호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썬더볼트2 보다 2배, USB 3.0보다 8배 더 빠른 40Gbps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8개까지 연결 가능하며, 여러 주변 기기를 동시에 실행해도 전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USB-C 솔루션'은 삼성 갤럭시S8과 LG G6 등 최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기존 타입 A보다 크기가 작으며, 앞뒤 구분이 없어 연결이 용이하다. 데이터 전송 능력은 10Gbps, 전력 송신 능력은 최대 100W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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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
    김대원 총괄본부장은 벨킨 제품에 대해 "까다로운 애플스토어에 썬터볼트3 솔루션과 USB-C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는 벨킨 뿐이다. 벨킨은 글로벌 액세서리 회사 중 유일하게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다. 제품 개발부터 제품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화다. 게다가 디자인을 중요시해 세계 유명 디자인 어워드로부터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USB 타입C 단자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이 점점 성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고, 이와 함께 모조품 판매도 증가했다. 대부분의 제품이 안전성을 주장하지만, 실제로 분해해보면 보호회로나 안전장치가 조악한 경우가 많다. 특히 저가형 제품 중에는 보호회로나 안전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있다.

    반면, 벨킨의 'USB-C 솔루션'은 'USB-IF(USB 시행자 포럼)' 인증 받아 내구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USB 공식 협회인 'USB IF'는 애플, HP,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기업이 가입하며 규정을 따르고 있다. 벨킨 역시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USB IF'의 규정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 제품에 2년 워런티를 지원한다.

    김대원 총괄본부장은 "벨킨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며 제품을 생산한다. 덕분에 지난 30년간 경쟁이 치열한 액세서리 시장에서 살아남았고,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 원동력은 안전에 관한 자신감과 고집 그리고 정직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제품을 공급해온 만큼, 소비자도 '믿고 쓰는 벨킨'이라는 평가를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비자가 붙여준 '믿고 쓰는 벨킨'이라는 별칭에 맞게 안전한 제품으로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갖춘 기업으로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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