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이어폰 빼지 않고도 대화 가능한 인 이어 이어폰 출시

    입력 : 2017.07.18 14:20

    뱅앤올룹슨(Bang&Olufsen)의 비앤오 플레이(B&O PLAY)가 지난 17일 소음차단기능을 한층 강화한 인 이어 이어폰 '베오플레이 E4(Beoplay E4)'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Hybrid 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전작보다 저주파 소음을 15dB 더 감소시켰다. 이번 제품에 새롭게 추가한 트랜스퍼런시(Transparency) 모드는 외부 소음을 제어하는 기능이다. 이어폰의 안과 밖에 장착된 마이크가 외부 소음을 읽어 들여 이를 분석하고 컨트롤 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디자인했으며, 색상은 블랙(Black) 한 가지이다. 포켓 사이즈의 사각형 ANC 컨트롤러를 탑재했으며, 알루미늄과 고무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한다. 귀의 모양과 굴곡을 연구해 설계된 맞춤형 이어팁을 네 가지 크기로 제공한다. 구성은 메모리폼 1종과 실리콘 소재 4종이다.

    조작법도 간단하다. 리모콘으로 볼륨조절 및 통화수신이 가능하고, ANC 컨트롤러를 통해 하이브리드 ANC 모드와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컨트롤러에는 ANC·트랜스퍼런시 기능을 위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

    '베오플레이 E4'는 17일부터 옥션에서 10일 간 단독으로 사전 판매된다. 이후에는 뱅앤올룹슨 플래그십스토어와 백화점 매장, 이마트, 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신세계몰 등 국내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정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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