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렌즈 보호 필터 브랜드 '아크레스트' 선보여

  • 리뷰조선

    입력 : 2017.07.11 14:54

    니콘(Nikon)이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ARCREST)'를 신규 런칭하고, 이와 함께 망원 줌 렌즈 'AF-P NIKKOR 70-300mm f/4.5-5.6E ED VR'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렌즈 보호 필터 브랜드 '아크레스트'는 반사 방지를 나타내는 'Anti-Reflection'과 정점을 뜻하는 'CREST'를 조합한 명칭이다. '반사 방지의 정점을 찍는 필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렌즈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시광 전 영역에서 파장별 반사 차이를 줄이고, 렌즈 단면 반사율을 0.1%까지 억제했다. 이를 통해 잔상이 남아 번져 보이는 고스트와 사진이 뿌연 느낌으로 보이거나 동그란 형상들로 빛이 나타나게 되는 플레어 현상을 억제하고, 렌즈 고유의 묘사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고정밀 연마 기술로 다듬어 균질하면서도 굴곡 없는 렌즈를 실현했으며, 유리와 프레임 사이에 특수 소재를 삽입해 고정하여 유리의 왜곡을 감소했다. 필터 유리는 2mm로, 프레임을 더하면 총 두께 3.4mm를 실현해 자사 일반 보호 필터와 대비해 약 30%를 감소시켰다. 이에 따라 초광각 렌즈를 사용할 때에도 사진 테두리가 어둡게 되는 비네팅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특수 개발한 발수 및 발유 코팅 기술을 적용해 물이나 먼지, 오염물질 등이 많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니콘은 DSLR 카메라 전용 망원 줌 렌즈 'AF-P NIKKOR 70-300mm f/4.5-5.6E ED VR'도 함께 발표했다. 이 제품은 70-300mm의 초점거리를 제공하며,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를 채용해 빠르면서도 조용한 AF 성능을 구현한다. 스테핑 모터를 탑재할 경우 렌즈 구동 소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다.

    약 680g의 가벼운 무게를 실현하면서 휴대성을 높였으며, 멈춰있는 피사체를 가깝게 담을 때 적합한 일반(NORMAL) VR 모드 외에도 움직이는 피사체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스포츠(SPORT) VR 모드를 탑재했다. 스포츠 VR 모드는 주로 초망원 렌즈에 탑재되는 기능으로 셔터 속도 4.5단의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스포츠 경기와 같이 역동적인 순간도 흔들림을 최소화 하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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