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펜 탑재한 '노트북 9 Pen' 출시

    입력 : 2017.07.06 13:52

    삼성전자가 지난 5일 S펜을 탑재한 '노트북9 Pen'을 국내 출시했다. 노트북 제품 중에는 최초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은 S펜 솔루션을 탑재했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작업 환경과 용도에 맞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S펜을 활용해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상에 4,096 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을 할 수 있다. 마치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자유로운 펜 작업이 가능하다. 제품 측면에는 S펜을 꽂아 두거나 뽑을 수 있게 빌트인 공간도 별도로 마련하여 분실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그래픽 아티스트나 디자인 전문가들이 S펜으로 높은 작업 효율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Autodesk Sketchbook Pro)' 소프트웨어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통 사양으로 윈도우 10 운영체제, 최신 7세대 인텔 프로세서, Full HD (1920 x 1080 해상도) 리얼뷰 디스플레이, 8GB(또는 16GB) DDR4 메모리와 256GB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화면 크기별로는 13.3형(두께 15.9mm, 무게 1.32kg)과 15형(두께 16.9mm, 무게 1.72kg)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특히 15형 모델에는 AMD 라데온 540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용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퀵(Quick) 충전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충전기나 휴대용 배터리팩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여 외부 활동 중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편하게 전원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얼굴 인식 로그인, 시크릿 폴더 등 최신 보안 솔루션도 지원한다.

    가격은 13.3형 최상급 모델 'NT940X3M-K58'이 189만원, 15형 최상급 모델 'NT940X5M-X78'이 243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썸머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PC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가격 할인과 특별 사은품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7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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