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TV '더 프레임' 국내 출시

    입력 : 2017.06.19 13:33

    삼성전자가 19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순히 영상 시청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화면에 띄울 수 있으며, 추가 콘텐츠 구매도 가능하다. 구본창,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 등 전 세계 37명의 유명 아티스트 작품 100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국의 경우, 국내 최대 온라인 미술품 유통 업체인 오픈갤러리와의 제휴를 통해 최승윤, 우상호 등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추가로 구성해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작품 외에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본인이 보유한 사진 등의 이미지 파일을 활용하거나 TV 화면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추가로 콘텐츠를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정해 실제 그림과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모션 센서를 통해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TV를 꺼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막아준다.

    본체는 챠콜블랙 색상이나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월넛·베이지 우드·화이트의 3가지 옵션 중 설치 공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의 프레임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TV와 벽면 사이 틈새가 없도록 액자처럼 부착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 박스로 복잡한 선을 정리했다.

    가격은 55형 344만원, 65형 5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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