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콘센트 대기·방치전력 제어하는 '심플세이버 센서'

  • 리뷰조선

    입력 : 2017.06.15 14:21

    힘진이 효율적인 대기전력 및 방치전력을 제어할 수 있는 '심플세이버 센서'를 개발했다.

    대기전력은 전기기구 스위치를 꺼도 플러그가 전원으로부터 분리되지 않는 한 꾸준히 소모되는 전력이다. 방치전력은 해당 업체에서 임의로 정의해 사용하는 용어로 사용자가 잊고 켜둔 채 방치한 전기기구에서 비롯된 낭비되는 전력을 의미한다.

    예컨대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이나 뇌파를 이용한 시스템은 사용자가 전기기구를 꺼야 한다는 명령을 잊고 전달하지 못할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핸드폰을 이용해 원격 전기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플러그(IOT 플러그)도 명령을 잊고 전달하지 못할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자동 온·오프 센서는 동물, 타인 등으로 인해 오작동하는 '자동 온 문제'와 사용자가 인식될 경우 의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작동하는 문제도 있다. 전기기구를 켜 둔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단순한 전력 낭비를 넘어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심플세이버 센서'는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온 스위치를 눌러 작동하도록 개발했다. 따라서 원치 않은 상황에서 멀티콘센트 등에 연결된 전기기구가 저절로 켜지는 오작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동작감지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있을 시 전기기구가 켜진 상태를 유지하고, 전기기구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전력 낭비와 안전사고를 막는다.

    일반 개인의 근거리 전기기구 제어를 위한 멀티탭 제품 '심플탭진(SIMPLETAP JIN)'에 호환 가능하며 전기기구 생산, 조명, 가스밸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수동 온', '자동 지속', '수동·자동 오프'로 구성돼 있어 간단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여러 개를 이용할 시 전기를 더욱 절약할 수 있다.

    한희관 힘진 대표는 "해당 센서는 자동 온·오프를 수동 온·자동 오프로 이원화함으로써 사람들의 잊는 문제에서 비롯된 방치전력을 AI 기반 빅 데이터 연결 방식, IOT 스마트플러그 등에 비해 효율적·경제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동시에 자동 온·오프 센서에서 보이는 오작동과 근본적인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며, "이에 멀티콘센트에도 접목되는 해당 센서는 현 시점에서 방치전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최적화된 방법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