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4K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200' 선보여

  • 리뷰조선

    입력 : 2017.06.01 10:23

    캐논(Canon)이 1일 'Cinema RAW Light' 및 'MP4' 파일 포맷을 지원하는 4K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200'을 발표했다.

    'Cinema RAW Light'란 'RAW(원본)' 파일과 동일하게 풍부한 색 정보와 보정 관용도를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최대 약 33%까지 줄인 영상 기록 포맷이다. 이번에 공개한 'EOS C200'은 기존의 MP4 포맷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Cinema RAW Light' 포맷을 지원한다.

    'EOS C200'은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 '듀얼 디직 DV 6(Dual DIGIC DV 6)'를 탑재해 DCI급 4K 60p 및 UHD급 4K 60p의 초고화질 영상을 촬영한다. 촬영한 영상은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카메라 상에서 'Cinema RAW Light(CFast 메모리 카드 대응)' 또는 'MP4(SD 카드 대응)' 파일 포맷으로 바로 저장할 수 있다.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를 적용했으며, 터치 패널 LCD 모니터 'LM-V1'을 탑재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계조가 풍부한 캐논 로그 감마를 지원해 'Cinema RAW Light' 포맷 촬영 시 최대 약 15스탑, 'MP4' 포맷 촬영 시 최대 약 13스탑의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실내 또는 야간 촬영 등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노이즈 걱정 없는 영상 표현이 가능하며, HDR 촬영 시 노출 차이를 최소화해 영상 촬영 후 편집이 쉽다.

    또한, 캐논의 전문가용 4K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UHD 방송을 위한 HDR 표준인 'ITU-R BT.2100-0'에 걸맞은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2018년 상반기부터는 'EOS C700', 'EOS C700 GS PL'과 'EOS C300 Mark II' 등에서 사용되는 비디오 포맷 'XF-AVC'를 추가 지원하는 무료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OS C20'0 관련 지원 프로그램들은 6월 1일~2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방송장비 전시회 '2017 After NAB Show'에서 최초로 실물 공개되며, 6월 2일~3일 미국에서 열리는 영화 장비 전시회 'Cine Gear Expo'에서도 함께 소개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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