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스마트 감리 앱 '아키엠', 사용자 전국 3,000명 돌파

  • 리뷰조선

    입력 : 2017.05.19 10:06

    스마트폰용 공사감리 앱의 등장으로 건축물 공사감리 스마트워크로 실시간 검측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이전보다 감리업무는 더 복잡해졌지만, 업무는 더 편해졌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으로 작성된 체크리스트와 공사사진은 실시간 클라우드로 저장되어 훼손과 분실의 위험이 사라졌다.

    스마트 감리 앱 '아키엠'은 작년 11월 금천구청(차성수 구청장)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이후, 전국 공사현장에서 활성화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개발사인 씨엠엑스(대표이사 이기상)는 5월 현재 스마트감리앱 아키엠 사용자가 전국적으로 3,000명이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씨엠엑스는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가 2월부터 소규모 공사장 공사 감리자 지정제를 실시한 이후, 멀리 제주에서부터 경기북부, 강원지역까지 아키엠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매월 평균 500∼600명 이상 건축사가 이 앱을 설치하고 감리에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기상 대표는 "결국, 감리자의 주요 공정에 대한 정밀한 검측만이 부실 공사 예방과 건축물 안전과 품질을 담보할 수밖에 없다. 아키엠에 의한 스마트워크는 감리자의 실시간 정밀 검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동시에 감리자의 업무역량 강화에 큰 기여가 될 것이다. 연 16만건에 달하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건축사협회 오영섭 이사는 "허가권자의 감리자 지정 제도 실시 이후 과다할 정도로 감리업무가 증가하였다. 부실공사를 근절하기 위해선 불가피하지만 매일 매일이 서류와 사진 정리와의 전쟁이라고 할 정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키엠과 같은 스마트감리앱으로 감리방법의 근본적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