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8·갤럭시S8+ 21일 국내 출시

  • 리뷰조선

    입력 : 2017.04.13 14:19

    삼성전자가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S8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S8‧갤럭시S8+를 국내 시장에 정식 소개했다.

    갤럭시S8‧갤럭시S8+는 기기 전면의 80% 이상을 화면으로 채운 18.5:9 화면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탑재했다.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로 입체감을 살린 것은 물론,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상하좌우의 모든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 크기를 극대화했다.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물리적인 홈 버튼을 없애며,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가 약 18% 커졌지만, 콤팩트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S8‧갤럭시S8+에 탑재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음성, 이미지, 텍스트, 터치 등의 다양한 입력 방식을 거쳐 정보를 받아들인 후,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이스(Voice) △비전(Vision) △리마인더(Reminder) △홈(Home) 등 네 가지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와 사용자 간의 소통 방식을 학습해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S8‧갤럭시S8+는 비밀번호, 패턴, PIN, 지문, 홍채를 지원하며, 간편한 화면 잠금 해제를 위해 얼굴 인식 기능도 추가 되었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홍채 인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증권, 카드, 보험 가입과 같은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의료 기록 조회, 온라인 쇼핑 등으로 삼성 패스 사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S8‧갤럭시S8+는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 덱스(Dex)를 이용하면 다양한 앱, 게임 등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상 PC 화면을 제공해 멀티태스킹 작업도 자유롭다.

    갤럭시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21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93만5천 원, 99만 원이다. 미드나이트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S8+ 6GB RAM, 메모리 128GB 모델은 115만5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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