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 프리미엄 UHD TV 국내 출시

  • 리뷰조선

    입력 : 2017.03.21 13:22

    삼성전자가 21일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제품군(MU9500, MU8500, MU8000)을 소개했다.  

    최근 TV 기술은 자연의 색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보다 넓은 밝기 영역에서 더 많은 컬러를 표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삼성 QLED TV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컬러 볼륨 100%를 표현할 수 있다.

    QLED TV Q9

    컬러 볼륨은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미세한 색 변화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화질 기준이다. QLED TV는 컬러 볼륨을 100% 표현할 수 있어,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라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또, 1,500에서 2,000 니트(nits)에 달하는 최고 밝기로 빛과 컬러를 완벽하게 살려주고,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이 변하지 않도록 시야각 문제도 해결했다.

    QLED TV는 투명 광케이블 하나로 TV 주변 기기들을 모두 연결할 수 있고, 15미터 이내 거리라면 주변기기를 따로 설치해도 제어할 수도 있다. 게다가 밀착 월 마운트 디자인으로, TV와 벽 사이의 틈을 거의 없애 벽걸이 TV를 깔끔하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QLED TV Q8
    QLED TV Q7

    QLED TV는 설치하는 순간부터 모든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TV가 외부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표시해 주며 스마트 TV 첫 화면에서 라이브 TV, OTT, 인터넷 서비스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개의 리모컨을 사용할 필요 없이 리모컨 하나로 주변기기까지 제어가 가능하며, 지능형 음성인식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 이름 외에도 골프 채널, 드라마 채널과 같은 채널 카테고리 검색도 지원한다. 방송 중인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광고에 나오는 노래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벅스나 멜론과 같은 음악 서비스 파트너와 협업하여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 받을 수 있는 뮤직 서비스로 도입했다.

    QLED TV는 총 3개 시리즈(Q9, Q8, Q7) 9개 모델을 출시한다. 55형·65형·75형·88형의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Q9·Q7은 평면, Q8은 커브드 디자인이다. Q8시리즈는 65형이 704만 원, 55형이 485만 원이며 Q7은 65형이 604만 원, 55형이 415만 원으로 2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다른 모델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UHD TV MU9500
    프리미엄 UHD TV MU8000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UHD TV인 MU9500, MU8500, MU8000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UHD TV 대비 색 재현력을 한 차원 높인 제품으로, 발광 단계에서부터 더 넓고 정확한 색을 구현하기 위해 형광체에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다. 촛불 1,000개의 밝기인 HDR 1000까지 표현이 가능하고, 어두운 밤에 천적의 눈에 띄지 않도록 빛을 흡수하는 나방의 눈에서 착안한 눈부심 방지 패널로 밝은 대낮에도 빛 반사가 거의 없다.

    프리미엄 UHD TV는 49형부터 75형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보였다. MU9500‧MU8500은 커브드 디자인으로 MU9500을 기준으로 65형이 510만 원, 55형이 339만 원, MU8500 기준으로 65형이 460만 원, 55형이 299만 원이다. MU8000은 평면형으로 65형 420만 원, 55형 269만 원이다. 65·55형 프리미엄 UHD TV는 3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다른 모델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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