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산업 육성사업 결과 24개 게임 공개

  • 리뷰조선

    입력 : 2017.03.09 16:36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 진흥원)이 추진한 2016년 게임산업 육성사업의 결과물인 24개 게임타이틀이 공개된다.

    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2억원의 예산을 투입, 새롭게 개발한 24개 게임타이틀을 올해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업체인 플레이캐슬은 지난해 모바일 게임 3종(오빠날자 리마스터, 삼신기열전, 고양이가면)을 개발, 10일 양대 모바일 마켓에 공개를 앞둔 상황이다.

    신종 게임인 오빠날자 리마스터는 랩소디, 스위티 남매가 커플비행을 하는 시나리오의 모바일 비행슈팅 게임이다. 3D 맵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플레이모드가 추가되는 등 한층 흥미진진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삼신기열전'은 혼란에 빠진 저승을 안정화시키는 시나리오의 POLE RPG 게임으로 독특한 조작감이 매력적이며, '고양이가면'은 여고생이 가출한 아버지를 찾는 스토리로 누구나 손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탄생됐다.

    ㈜메이아이와 ㈜이머시스는 어린이 다중참여 영어게임 '키즈놀'을 출시했다. 플라스틱 공으로 스크린의 알파벳을 맞추는 놀이를 통해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교육게임으로 유아들의 호응이 높다.

    이외에도 ▲ ㈜쏘그웨어가 기존의 모바일 게임을 VR 버전으로 개발한 '헌팅걸즈 VR' ▲ 비주얼라이트의 모션인식 게임 '좀비 파이터' ▲ 꿈을 담은 틀의 4D 시뮬레이션 게임 '스페이스 트랜스라이더' 등 새로움에 목마른 유저들을 사로잡을 게임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앞서 출시한 게임들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월 23일 론칭한 ㈜버드레터의 모바일 보드게임 '굴려라 굴려 구르르(시즌2)'는 재미와 게임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구글플레이 피처드(추천게임)로 선정됐다. 추억의 뱀주사위 게임을 모바일로 옮겨 귀여운 캐릭터 간 대결 형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해에는 ㈜라이브젠의 모바일 슈팅게임 '레트로 슈팅'이 피처드에 선정돼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흥원은 올해 더욱 차별화된 게임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게임 개발이 완료된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종 원장은 "대전은 지역 특화 분야인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의 성장을 독려해 게임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익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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