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웨어 2.0' 탑재한 스마트워치 출시

  • 리뷰조선

    입력 : 2017.02.09 15:03

    LG전자가 구글의 최신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웨어 2.0(Android Wear 2.0)'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스포츠(LG Watch Sport)'와 'LG 워치 스타일(LG Watch Style)'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러시아,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에는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앱을 설치할 수 있던 기존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스마트워치에서 직접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독립적인 웨어러블 기기로서 스마트워치를 활용할 수 있으며, iOS 기기 사용자들도 단순 연동기능을 넘어 모든 안드로이드 웨어용 앱을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제공하고, 건강과 피트니스 관련 플랫폼인 '구글 피트(Google Fit)'도 기본 탑재된다. 기존 음성 인식과 더불어 스마트워치 화면에 키보드를 띄워 문자를 입력하거나, 화면에 직접 쓴 손 글씨를 문자로 자동 전환해 주는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추가했다. 미리 저장된 주요 답변을 선택해 문자메시지에 바로 답할 수도 있다.

    ■ 언제 어디서나 단독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스포츠는 최신 웨어러블 기술을 집약해 스마트폰 없이도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LTE를 포함한 자체 통신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워치에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즉시 위치를 확인하고 길 안내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GPS칩을 내장했다.

    1.38인치 원형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했다.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앱을 찾거나 콘텐츠를 스크롤할 수 있는 회전식 사이드 버튼을 장착해 사용성도 높였다.

    고급 시계에 주로 쓰이는 소재인 스테인레스 스틸 316L과 고릴라 글래스3 강화유리를 사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며,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과 심박센서 등 레저 활동을 위한 기능성도 갖췄다. 티타늄과 다크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세련된 디자인에 편의성 담은 스마트 패션 아이템

    LG 워치 스타일은 작고 얇은 세련된 디자인에 스마트워치다. 두께가 10.79mm에 불과해 소매 있는 옷에도 무난하게 매치되며,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실버, 티타늄, 로즈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 워치 스포츠와 동일한 AP와 소재, 회전식 사이드 버튼을 채택했으며 1.2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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