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코나', 도시명만 검색해도 여행코스를 알아서 추천

  • 리뷰조선

    입력 : 2017.01.11 16:49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반 '코나(ConA, Context recognition AI)' 기술이 국내외 여행지 맞춤 정보에 이어 다양한 해외여행 코스까지 추천할 정도로 발전했다.

    코나는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장소를 이해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이다. 인간의 시신경이 사물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차용한 회선신경망 기술(CNN), 문장 내에서 특정 위치에 나타나는 단어의 종류를 인식하는 장단기기억 기술(LSTM) 등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여행지, 식당 등에 대한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로부터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들이 특정 장소에 가는 목적이나 분위기 등과 같은 테마를 자동 추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 내 명소를 추천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문서를 분석해 '야경이 예쁜' '가족들과 가기 좋은' '이국적인' 등 다양한 테마,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낸다. 추가로 새로운 문서가 투입되면 해당 문서에서 '분수쇼가 유명한'이라는 새로운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새 분류를 만들어낸다.

    이번 해외여행 코스추천은 최근 2년 동안 네이버를 통해 누적된 1천220만여 건의 양질의 여행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코스의 테마, 경유지, 총거리, 이동시간 등을 담은 '코스정보' ▲해당 코스에 대한 생생한 이용자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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