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청소기 '다이슨 시네틱 빅 볼' 출시

    입력 : 2016.11.28 11:28

    다이슨(Dyson)이 본체가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다이슨 시네틱 빅 볼(Dyson Cinetic Big Ball)' 유선청소기를 국내 출시했다.

    기존 유선 청소기는 청소 중 본체가 넘어져 이동이 불편하며 먼지통을 비우기 지저분하고 불편할 뿐 아니라 청소에 방해되는 호스와 활용성이 떨어지는 틀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다이슨 시네틱 빅 볼'은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한 제품이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 기술자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기존의 일부 유선청소기는 본체가 경로를 벗어나거나 넘어지면 사용자가 다시 바로 세워 청소를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어, 다이슨 엔지니어는 이 문제점을 비롯해 다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체의 형태를 개선했다"며, "다이슨 시네틱 빅 볼 유선청소기는 본체가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유선청소기이며, 위생적으로 먼지통을 비우는 것과 관절형 손잡이 또한 개선된 점"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일어서는 원리는 오뚝이와 유사하다. 구형 배열 안에 가장 무거운 부품을 바닥과 가장 가까이에 배치해 스스로 일어서는 것을 가능케 했다. 무게 중심이 낮은 곡선형 본체 안에 부품을 배치해서 청소기가 이동할 때마다 중력이 자동으로 청소기를 똑바로 놓인 상태로 되돌려놓는다.

    깨끗한 청소와 편리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36개의 다이슨 시네틱 팁은 청소기를 막히게 하는 미세 먼지를 최대한 분리해낸다. 다이슨 시네틱 기술이 탑재된 청소기는 먼지,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0.3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제거한다. 필터를 세척하거나 교체할 필요 없이 먼지를 분리해내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

    볼 안에 핵심 부품을 내장해 실내에서 본체가 방향을 쉽게 전화할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잘 따라오는 볼 테크놀로지를 통해 청소하면서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줄였다.

    먼지통을 비울 때, 실리콘 이음고리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슈라우드(Shroud)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 먼지통 안에 있는 먼지나 잔여물을 벗겨내 밖으로 털어낸다. 따라서 손으로 먼지를 만지거나 먼지통 안에 손을 넣을 필요가 없어 위생적으로 먼지통을 비울 수 있다. 먼지통 크기는 다이슨 유선청소기 이전 모델 대비 33% 커져 먼지통을 자주 비워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청소봉의 관절형 손잡이는 세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돼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360도 각도로 조절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쉽게 청소 할 수 있다. 청소봉은 다이슨 유선청소기 이전 모델보다 길어져 최대 1,250mm까지 늘어난다. 호스는 청소봉과 가깝게 보관할 수 있어 저장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390,000원이며, 품질 보증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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