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5천만 화소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 'GFX' 개발 발표

    입력 : 2016.09.23 14:15

    후지필름이 5140만 화소의 중형포맷 대형 이미지 센서와 대구경 렌즈를 채용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 'GFX'를 공개했다.

    후지필름은 중형 미러리스 시스템인 GFX의 첫 번째 카메라 '후지필름 GFX 50S'와 후지논 GF렌즈 6종을 2017년 봄부터 순차 출시하고, 향후 렌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후지필름 GFX 50S는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의 약 1.7배인 중형 사이즈(43.8mm x 32.9mm) G 포맷 이미지 센서와 새로 개발한 G마운트 대구경 후지논 GF 렌즈를 사용한다. 주로 초고해상도 사진 출력물이 필요한 광고나, 패션, 인물, 풍경사진 등에 적합하다.

    후지필름은 80여 년이 넘는 오랜 사진 역사를 통해 중형 및 대형 필름, 그리고 중형 필름 카메라를 만들어 왔다. 그간 다양한 중형 포맷 필름 카메라를 만들어온 후지필름은 그 노하우를 살려 3:2, 1:1, 4:5, 6:7, 6:17 등 대형 및 중형 필름에서 호평 받은 다양한 화면비를 GFX 50S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50S는 중형 카메라임에도 무게가 1Kg이하로 소형 경량으로 가벼워 다루기 쉽고 휴대가 편하다. 외관은 X 시리즈의 직관적인 다이얼과 버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후지필름 최초로 분리사용이 가능한 탈착식 전자식뷰파인더(EVF)를 적용해 촬영 편의성을 높였다. EVF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하여 다양한 앵글로 촬영할 수 있는 EVF 틸트 어댑터 및 세로 배터리 그립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후지논 GF렌즈 6종은 표준, 광각, 초광각, 준망원과 단렌즈, 줌렌 등으로 구성됐다. 플레인지백이 짧은 미러리스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초점 거리가 짧으면서 주변부 광량 저하를 방지해 화면 구석구석 섬세한 묘사가 가능하다. 조리개링 위에 커맨드 다이얼 모드인 C 포지션을 배치하여 카메라 본체의 커맨드 다이얼로 조리개 설정을 할 수 있다. 영하 10도에도 견디는 방한과 방진, 방습 기능을 지원하여 터프한 외부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

    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GFX 50S 국내 정식 출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2017년 신제품 X-T20·X100F 국내 출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카메라 총책임자 이다 사장 "풀 프레임, DSLR은 오래된 유물…혁신 기술로 시장변화 주도할 것" 교토, 글/사진=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사진 작가들과 함께 만든 후지필름의 플래그십 카메라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이다 사장 "경쟁사 3천만 화소 기종보다 해상도 뛰어나"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2400만 화소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2 공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3년 만에 출시하는 후지필름 X-T2, X-T1과 어떻게 달라졌나 봤더니 글/사진=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2' 출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X 시리즈용 고성능 플래시 EF-X500 출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셀피 기능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X-A3 출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X-Pro2, X-T2 스페셜 에디션 등 신제품 3종 공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키나 2017] GFX 50S, 개발자에게 묻다 교토, 글/사진=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풀프레임 아닌 중형카메라 선택한 후지카메라 "카메라 시장 판도 완전히 바꿀 것" 교토, 글/사진=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후지키나 2017'서 X100F, X-T20, 후지논 XF50mmF2 R WR 렌즈 공개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출시… 가격은 799만 원 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