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스마트패드와 스타일러스 신제품 공개

  • 리뷰조선

    입력 : 2016.09.02 14:36

    와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에서 스마트패드 제품 2종과 스타일러스 3종을 공개했다.

    스마트패드 제품은 '뱀부 슬레이트'와 '뱀부 폴리오'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와콤 잉크스페이스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작업물을 벡터 포맷인 SVG 파일 저장은 물론, 손 글씨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집, 학교, 회사 등 종이 위에 적은 아이디어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동기화, 디지털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작업할 수 있다.

    뱀부 슬레이트
    뱀부 폴리오

    이번 스마트패드 신제품은 와콤의 EMR 전자기파 펜 기술과 와콤의 디지털 잉킹 기술인 WILL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패드에 자신의 노트나 종이를 올려두고 전용 볼펜으로 손 글씨, 아이디어 스케치 등을 한 후 버튼을 누르면, 이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와콤 잉크스페이스 앱에 저장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능과 연결하면, 잉크스페이스 앱은 유료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스케치 작업물을 벡터 포맷인 SVG 파일로 저장할 수 있고, 창작용 소프트웨어에서 창작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또 손 글씨를 서식이 있는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잉크스페이스 앱은 기본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기능에 유료 서비스 된다.

    스마트패드는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뱀부 슬레이트는 슬림형 스마트패드로서 즉각적인 아이디어 작업에 적합한 A5크기와 A4크기로 선택 가능하며, 뱀부 폴리오는 명함 및 문서를 넣을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과 함께 커버가 달린 A4크기 모델만 제공된다. 국내 판매는 오는 10월 예정이며, 소비자 가격은 미정이다.

    좌측부터 뱀부 옴니, 뱀부 솔로, 뱀부 듀오

    스타일러스 신제품은 '뱀부 옴니'와 '뱀부 솔로', '뱀부 듀오' 총 3종이다. 인체공학적이며 직관적인 터치펜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보다 쉽게 탐색 기능 및 아이디어 스케치 등을 가능하도록 해 준다.

    뱀부 옴니는 가는 펜심 타입의 스타일러스로 빠른 노트 필기에 적합한 것은 물론, 뱀부 페이퍼와 같은 노트 필기 앱에서 사용하기 알맞다. 이 제품은 별도의 페어링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터치스크린 디바이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타일러스는 혁신적인 RES기술을 탑재, USB로 충전해서 사용한다. 1.9 mm의 가는 펜 심과 인체공학적인 삼각형 디자인, 프리미엄 소재의 부드러운 표면 처리 등으로 뛰어난 필기감과 그립감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뱀부 솔로와 뱀부 듀오 역시 부드러운 터치 표면의 삼각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두 제품 모두 한층 정밀한 필기감을 제공하면서도, 터치스크린 위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내구성 있게 설계됐다. 탄소 섬유 재질의 펜촉은 교체 가능하며, 듀오 모델은 스타일러스 반대쪽에는 볼펜이 탑재돼 있어 터치스크린 디바이스와 종이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2-in-1 제품이다. 스타일러스 제품은 오는 10월부터 국내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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