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 공개

  • 리뷰조선

    입력 : 2016.09.01 17:35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야외 활동과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프론티어와 럭셔리한 시계 타입의 클래식 총 두 가지 모델이다. 기어 S3는 GPS, 내장 스피커, 고도·기압, 속도계 등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프론티어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LTE 버전도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시계의 디자인 특성과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기어 S3

    기어 S3 프론티어는 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고, 타원형 버튼의 손이 닫는 부분은 폴리우레탄으로 마감했다. 시곗줄의 경우, 야외 활동이 많은 사용성을 고려해 수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 소재로 제작했다.

    기어 S3 클래식은 원형 휠의 눈금을 레이저로 정교하게 새겼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버튼을 사용해 몸체 부분과 일체감을 주며 가죽의 질감을 살린 시곗줄을 적용했다.몸체의 옆면을 헤어 라인으로 마감하고, 윗부분은 금속의 광택을 살리는 등 시계 디자인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도 다각도로 고려했다. 또, 22mm표준 시곗줄을 채용해 개인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교체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4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IP68 등급의 방수 방진기능을 지원한다.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SR+를 최초로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완성했다.

    스마트폰 없이 레저, 피트니스, 안전, 결제까지 모두 가능해진 기어 S3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어 S3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GPS와 고도·기압, 속도계로 다양한 레저 활동은 물론 피트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UX도 개선해 화면을 탭, 터치, 스와이프해 사용했던 전화 받기 등도 테두리에 위치한 원형 휠을 돌려 수신이 가능하다.

    원형의 디스플레이에 문자를 직접 쓰거나, 그림을 그려 메시지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리마인더'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바쁜 일상에서 잊지 않고 꼭 해야 할 일들을 쉽고 빠르게 등록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스마트폰 없이도 버튼 부분을 세 번 눌러 SOS를 보내거나 현재 위치를 추적해 미리 등록된 가족, 친구 등에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ADT, 한국에서는 에스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SOS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삼성 페이도 탑재했다. NFC 방식만 적용했던 기어 S2에 비해 MST 방식도 함께 지원해 범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다양한 시계 화면을 다운받아 상황에 따라 연출할 수도 있다. 기어 S3에서 활용 가능한 앱은 약 10,000여 개다. 그중 BMW와 협업한 전용 앱은 외부에서 자동차의 연료상태를 확인하고, 온도 조절 등 원격 작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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