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시범사업 착수…산불진화에 투입

  • 뉴시스

    입력 : 2016.02.22 11:47

    국토부, 올 1분기 시험비행 계획 확정

    국내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사업이 본격화된다.

    강원도 영월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진화를 위한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드론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사업 주관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 주도로 시범사업 공역(5개), 사업자(15개), 신산업분야(8대) 매칭을 완료하고 2016년 1/4분기 시험비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23일 강원 영월에서 산불 대응, 등산객 조난자 수색 등을 위해 드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산림과학원은 산불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현장상황을 촬영, 본부에 실시간 중계하고 정확한 상황파악과 조기 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6~1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까지 실제 업무에 투입할 목표이다.

    국토부는 이날 항공안전기술원, 시범사업자 및 지자체, 관련 업계 등이 참석하는 시범사업 첫 비행 기념행사도 연다. 국립산림과학원 측의 비행시연을 참관하고 향후 드론 시범사업의 장기 발전방향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관련 규제도 단계별로 발 빠르게 정비해 드론 상용화 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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