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벡스,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OTO국제전화 기프트카드 출시

스마트폰으로 무료채팅, 음성메시지, 사진,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지만, 가족을 해외로 보낸 이들에게 '전화 한 통'은 그 어떤 선진화된 기술보다 큰 가치를 지닌다. 아픈 곳은 없는지, 밥은 잘 챙겨 먹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고 있는 지,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시간은 여전히 소중하다.

이처럼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그리움을 덜어주는 국제전화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 화제다. 전 세계 470만 명이 이용 중인 국제전화 앱 OTO글로벌국제전화 개발사 ㈜오픈벡스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OTO국제전화 기프트카드를 출시한 것.

이용자들은 CU편의점, 세븐일레븐, GS25, 미니스톱 등 전국의 모든 편의점에서 OTO국제전화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후 OTO글로벌국제전화 앱이나 홈페이지(www.otoglobal.co.kr)에 등록하여 국제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 1만원 권 또는 영수증 형태로 발급되는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권 등 상품 금액에 따라 구매한 후 전 세계 250개국으로 발신이 가능한 OTO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오픈벡스 측은 이 같은 서비스를 다문화 가정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등 전자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개발했다. 전자결제의 단점을 해소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중 최초로 OTO국제전화 기프트카드를 발매한 것이다.

관계자는 "OTO국제전화 기프트카드 출시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접근성이 확대되었다"며, "이를 통해 OTO글로벌국제전화가 국내 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1위 사업자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벡스는 OTO국제전화 기프트카드 편의점 론칭 기념으로 1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추가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카드를 구매하여 충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구매금액에 10%를 추가 충전하며 추첨을 통해 레트로 TV,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OTO 블로그(http://blog.naver.com/otozio)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