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세대 터치 와치폰' 7월 출시

  • 리뷰조선

    입력 : 2009.06.04 14:57

    LG전자(www.lge.co.kr)가 '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을 다음달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휴대폰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7월 유럽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인 오렌지(Orange)社 및 대형 유통사인 카폰웨어하우스(Carphone Warehouse)를 통해 출시한 후, 아시아, 중동, 호주, 중남미 등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일반 휴대폰의 절반에 불과한 3.63cm(1.43인치)의 터치스크린 화면에 통화 및 문자 송수신, 음악 재생, 알람 설정 등 모든 기능을 터치로 구현했으며, 햇빛이나 형광등 등 외부 빛을 광원으로 사용해 LCD가 꺼진 평상시에도 일반 시계 화면을 볼 수 있다.

    와치폰 가운데 가장 얇은 13.9mm 두께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일명 '탄소섬유(Carbon Fiber) 무늬'라 불리는 격자무늬의 최고급 가죽 밴드를 장착했으며 잠그고 풀기 쉽도록 원터치 버클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영상통화, 7.2 Mbps(Mega bit per seconds) 속도의 3세대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하향패킷접속) 기술, 음성 인식,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TTS(Text to Speech), 생활 방수, 블루투스, 전화번호부, 일정표, MP3 플레이어, 스피커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포브스는 '손목시계 모양의 LG 와치폰은 독창성을 강조한 대표적 사례'라고 호평한 바 있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2009 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의 우수성도 입증했다.

    3세대 터치 와치폰의 가격은 1200달러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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